백엔드 첫 회의에서 역할을 크게 4가지로 나눠서 분배했다.프로젝트 기초 세팅 → 1명CI/CD 세팅 → 1명ERD 설계 → 3명API 명세서 작성 → 각자 맡은 도메인 알아서 Git/Code Convention이나 Project Structure는 첫 회의 시간에 정했다. 1. ERD 설계설계 과정이번에도 ERDCloud로 작업했다. 먼저 Figma와 PM이 만들어둔 데이터시트를 보면서 기초 틀을 잡아두고, PM에게 질문하면서 세부적인 필드를 채웠다. 스키마가 변할 일이 거의 없고, 안정적으로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는 RDBMS에 저장하는 게 효율적이다. 엔티티 설계 과정을 대략적으로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Figma나 데이터시트, 기획서 등의 문서를 보면서 프로젝트의 대략적인 기능을 파악한다.요청 객체와 ..
UMC
활동을 이것저것 많이 하다 보니 블로그는 뒷전이 돼버려서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뭔가 하는 게 없어 보이는데 정리해 보면 나름 많은...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점점 정리를 미루는 중인 것 같다. 🤔 아무튼 UMC 8th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우선 정리해두려고 한다. 수상까지 파이팅! 🔥 1. PM Day부터 프로젝트 합격까지Ain 지부 PM Day5월 24일 토요일에 공덕 프론트원에서 Ain 지부 PM Day가 진행됐다. PM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개발자들의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저번보다 규모도 크고 준비된 간식도 생겨서 편하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프로젝트에 지원하기 전 PM들이 작성한 아이디어 기획서를 읽어본 뒤, 직접 써보고 ..
4개월이나 지나서야 작성하는 UMC 6th 데모데이 후기 글이다. 😅 데모데이 후기만 적기엔 아쉬워서 UMC 6th ERICA 지원부터 활동 과정, 프로젝트 시 주의사항도 함께 적어보려고 한다. UMC 6th ERICA 지원 및 활동 과정지원작년 1~2월에 HTML & CSS & JS 찍먹도 해보고, 창업 부트캠프도 다녀오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Java 백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결정했다. 전공에서 웹 개발 관련으로 배운 게 그닥 없어서 2월엔 Spring Boot 강의를 듣고, Java 기초도 다시 정리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다. 3월엔 연합 IT 동아리에 들어가려고 멋쟁이사자처럼과 UMC 중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멋사는 백엔드가 Django고, UMC는 Spring Boot & Node.js라 UMC 지원..
6th UMC 프로젝트도 잘 마쳤으니 1박 2일 해커톤에 참여하더라도 충분히 뭐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7th Ne(o)rdinary Hackathon[24.11.23 ~ 24.11.24]에 참가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한참 부족하다. 🥲 프로젝트에 크게 기여하진 못 했지만 내가 뭘 했는지, 저번 해커톤과는 어떻게 다른지, 어떤 걸 배웠는지... 그런 것들을 전부 기록해두려고 한다. 이번엔 CMC분들도 함께 하는 프로젝트라 얻어갈 것도 많고, 아이디어 메이킹이나 프로젝트 개발도 신속하게 진행됐다. 아이디어 메이킹 나는 Web 개발자 3명과 Spring Boot 개발자 3명인 N팀에 배정됐다. 각 파트마다 CMC분들이 1명씩은 있어서 정말 든든했다. CMC분들은 해커톤에 거의 필..
첫 해커톤에서 CI/CD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느라 애썼던 기억이 있어서 참고용으로 UMC 6th 워크북을 다시 보면서 정리해두려고 한다. AW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따로 공부하면서 추가해야겠다. [해커톤] 6th UMC HACKATHON Seoul6th UMC HACKATHON Seoul7월 4일 낮부터 5일 낮까지 첫 해커톤에 참여했다. 신청은 6월 중순쯤 받았는데 워크북도 거의 끝나가고 있던 터라 7월쯤 되면 해커톤에 참여할 역량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선dev-meung.tistory.com CI/CDCI(Continuous Integration) - 지속적 통합CI는 코드가 수정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편하게 통합되어 빌드, 테스트를 하는 과정을 말한다.UMC에선 테스트까진 다루지 않고 지..
하루치는 6월 23일에 진행한 UMC GAOT 지부 프리 미팅데이에서 PM님의 발표를 듣고 꼭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서비스 중 하나였다. 1순위로 신청했는데 붙게 돼서 너무 다행이었다!알고 보니 백엔드 4명 모두가 하루치를 1순위로 선택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1순위에 붙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다. 😊 자기소개회의는 19시 10분쯤 강남역에 있는 오픈 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아이스 브레이킹도 할 겸 PM님이 가져온 문답 종이에 답을 적고 한 명씩 말하고 싶은 것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싫어하는 것, 인생 영화/음악, MBTI, 키우는 동물 등... 간단한 질문들로 구성돼 있었는데 답을 쓰는데 되게 오래 걸렸다. 🫠'프로젝트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 앱 런칭까지 해..
6th UMC HACKATHON Seoul7월 4일 낮부터 5일 낮까지 첫 해커톤에 참여했다. 신청은 6월 중순쯤 받았는데 워크북도 거의 끝나가고 있던 터라 7월쯤 되면 해커톤에 참여할 역량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고 하길래 바로 신청!ERD 설계는 조금 자신 있었고 서버 배포나 API 개발은 워크북에서 해봤으니까 괜찮을 줄 알았다. 나 혼자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 서버는 3~4명은 될 테니까 ㅎㅎㅎ...🙃 전체적인 시간표는 이렇게 구성됐다. 물론 이대로 흘러가진 않았다. 🫠 아이디어 메이킹나는 프론트(Android) 4명, 백엔드(Spring Boot) 3명인 4조에 배정됐다.점심을 먹기 전 브레인스토밍으로 노래를 정하고, 노래에 맞는 서비스를 생각했다. 무려 5시 반까지 회의를 ..